|
시는 지난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천안출장소를 통해 2월부터 12월까지 수출관련 종목 7개 보험에 대한 5000만원의 보험금을 관내 101개 중소기업에 지원해 122억원의 수출 유발 효과를 거뒀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하 중소업체의 수출대금 미회수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손실을 보상하고, 수출담보 부족 업체의 원활한 금융조달을 위해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보험대상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신뢰성보험, 수출보증보험, 중소중견플러스보험, 중소중견플러스단체보험 등이다.
올해는 다음달 신규 추진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 업체는 지원신청서와 수출실적확인서 등을 갖춰 한국무역보험공사 천안출장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천안출장소 또는 천안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본영 시장은 “수출보험료 지원은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 수출대금 회수곤란 등 수출관련 위험을 제거해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향후에도 관내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 총력 확대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수출하기 좋은 천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