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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현장 등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사례 교육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전이구 강사로부터 재해사례 및 안전수칙, 재해예방대책 및 건강관리 방안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근로사업은 가계경제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자활의욕을 북돋아 드리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추운 날씨 속에 주로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여러분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라며, “시에서도 최대한 여러분의 안전을 담보하면서 근로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으니 근로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과 안전을 꼼꼼히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과 등 30개 부서, 39개 사업에 90명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공원 및 시가지 환경정화, 공중화장실 등을 관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