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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부분에서 사업 우수기관으로 수상한 이후 활동영역 부문에서도 동시에 상을 받게 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The Voice Of Youth’는 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근거해 청소년 권리증진 기본조성에 따라 청소년 권리강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의 고민, 권리의식, 공공참여 등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인터뷰와 영상을 제작했다.
울림통의 일원인 문성은 양은 “청소년에게 권리를 위한 전달하는 방법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부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초석을 마련하게 된 것같다”며 “대학생이 된 후에는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용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상담복지 영역만 잘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상담복지활동 영역까지 잘하는 지도자가 청소년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에게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청소년에게 동아리 활동을 통한 권리행사 기회와 경험 제공, 지식과 기술 확장, 권리의식 개선 등에 앞장 설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