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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추석연휴와 함께 제21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2012녹색생활실천전국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75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어느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은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성공개최의 배경 요인으로는 역사․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흥미와 교육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개막식과 함께 했던 한화불꽃쇼 등 대규모 문화공연과 백제인 화합한마당, 백제역사문화행렬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1593명의 자원봉사자의 열정, 청명한 날씨와 코스모스단지 등 아름다운 주변경관이 시너지효과를 가져온 점 등을 뽑았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인 축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으로 개선 보완해야 할 점도 지적됐다.
선양위원회 이용우 위원장은 “올해의 성과와 보완해야 할 부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내년도 제59회 백제문화제와 나아가 2014년 제6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 위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해 내년 9월 28일 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1400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금동대향로 발굴 20년이 되는 해를 기념,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부주제로 정해진 제59회 백제문화제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백제의 부활 부여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