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천안공과대학에서 RISE사업단 미래모빌리티ICC 참여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모빌리티 ICC 현장 맞춤형 금형 설계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라이즈사업단(부단장 고석철)의 지원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1, 2차로 ‘기업 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금형 공정 및 설계)’을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계광)의 지원으로 이번 과정은 재직·구직자 교육 과정의 참여 대상을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식 교육을 운영했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여 공급하기 위해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 및 현장 전문가를 활용하여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학습자 중심 교육을 통해 수강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이춘규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 주식회사 성우의 김완섭 상무, 씨그마텍 씨스템즈의 오신원 차장 등이 참여하여 프레스 분야는 프레스 제품도 검토 및 금형 구조분석, 스트립 레이아웃설계와 프로그래시브 금형의 구조설계에 대하여 , 사출 분야는 사출성형 제품도 검토 및 금형 구조분석, 캐비티 및 코어의 구조 설계, 언더컷 처리 방법 설계 등에 대하여 진행됐다.
이 과정은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의 3D Press Die 설계, 3D Mold 설계 종목에 대비하여 본교 RISE사업단 미래모빌리티ICC 참여학과인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3, 4학년 재학생 중에 지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3학년부터 프레스금형트랙(최계광교수, 이춘규교수, 윤재웅교수)과 사출금형트랙(한성열교수, 김경아교수)으로 전공을 심화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글로벌화 되는 현재 금형업계의 트랜드에 맞춰 재학생의 영어 역량(토익 700점 이상 취득, 오픽 IL등급 이상 취득)향상을 독려하고,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 겨울방학 중에 전공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프레스, 사출금형기사)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