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를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하고 지난 지난 1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이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개선 관련활동 적극 참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홍보책자 비치 등)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 신고 ▲치매예방, 치매안전망 구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제원봉사회, 제천시봉사회 등 20여 개 봉사회와 650여 명의 봉사원이 소속된 단체로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및 임시보호, 신고 등 실종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 학교, 대학,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한편, 이번 지정으로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주식회사 에코마실 농업회사법인, 국립제천치유의 숲, 농업사회법인 청년마을(주), 덕산누리협동조합, (사)드림하이문화예술교육센터를 포함 총 10곳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신청 관련 문의는 제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