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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맞춤형 지원의 출발점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개발 간담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충북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개발위원 선생님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도 학습해야 할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다채움을 통해 교과별, 영역별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문항에 대한 피드백과 보정학습이 가능하다.

 

충북형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대한 철학 및 가치를 공유하고, 정확한 기초학력 진단을 위한 문항 개발 방향 및 단계별 보정 문항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은 2023년부터 진행됐다.

 

2023년 12월부터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2023년에 2,715개 문항을, 2024년에는 10,505개 문항을 개발했다.

 

올해에는 10,805개 문항을 개발할 계획으로, ▲결과 통지 양식 개선 ▲향상도 검사(6월, 12월) 온라인(CBT기반) 제공 ▲이주배경학생 대상 번역본(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을 제공했다.

 

아울러,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분석을 통해 문항의 질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문항개발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들의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출발선이다.”라며,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학교 안착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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