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가 2025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재가암관리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제천시 보건소는 암 극복을 위한 신체 건강관리 및 암종별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보건소는 암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제공 △신체활동 교실 △영양교실 및 심리지원 △환자 및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신체활동프로그램을 통한 참여자들의 근육량 증가, 체지방 및 내장지방 감소 등 신체건강관리는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해마다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까지 적극적으로 발굴을 하여 건강한 제천시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