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거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역별 거점센터 4개 시설과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으로는 단성중학교와 영춘면 별방지역아동센터, 매포읍 행복지역아동센터, 대강면 단성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사업의 공동 운영, 인적·물적 자원 연계,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보편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탄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단양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