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새마을회는 2025년도 첫 사업으로 지난 12일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해빙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적치된 쓰레기와 부유물이 하천 및 주변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수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8개 읍·면 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약 70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정화 작업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하천과 계류장 주변에 쌓인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오창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