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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천항 준설토투기장 조성 본격 추진

도,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2030년 완공 목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지방항만의 지속 개발 및 활성화의 기틀이 될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5일 도 수산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도 해운항만과 주재로 도·보령시 공무원, 어업인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설토투기장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사업추진계획 설명 △주요 내용 토론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용역 수행사인 한국종합기술은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되는 이번 사업의 단계별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준설토투기장은 지방관리항만 및 어항 등 개발·운영 시 발생되는 준설 토사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도는 1191억원을 투입해 대천항 북방파제 일원에 14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재해·환경영향평가 등 42억원의 설계예산을 투입한다.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은 “준설토투기장 조성 시 향후 20년간 발생 예정인 약 140만㎥ 준설토사의 안정적 수용이 가능하다”며 “도 지방항만의 지속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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