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단양군,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7주간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2∼4월)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군은 절토사면, 급경사지, 중단 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계획을 수립해 철저히 시행되며,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보수·보강 또는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응급조치 후 신속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군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거나 ‘주민점검신청서’를 작성해 주변의 취약시설을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 시설은 군에서 신속히 확인 및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침하나 낙석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위험 요소를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