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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육 부담 덜어주는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공백없는 양육 친화적 공간에서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영유아, 아동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부여군에는 부여읍과 규암면 2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어 0세부터 12세까지의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공동육아나눔터 전담 인력을 통해 전문적인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유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방학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공동체를 통해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라며“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양육 친화적인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방학 중 돌봄 제공을 위해 △방학중 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온종일 돌봄학교(외산, 내산, 세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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