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5년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AP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ood agricultural practices)을 뜻하며,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교육은 이달 18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을 시작으로 20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로 나눠 총 6차례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GAP 신규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와 인증 갱신을 위한 농가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 참석해 교육을 들으면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2년간 교육 수료 인정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