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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희망택시 이용요금 인하

2월 1일부터 기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올해 2월 1일부터 희망택시 이용 요금을 1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하고 운행구간에 따라 달리 두었던 탑승 최소 인원을 운행구간 구분 없이 1명 이상으로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에 택시를 하루 편도 6회 배치, 해당 지역의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희망택시 이용요금은 개인 자부담 1000원만 내면 되고,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군비로 지원된다.

 

운행 대상 마을로는 세대수 5세대 이상, 주민수 10명 이상 거주하는 자연마을 또는 마을회관(경로당)에서 최단거리 버스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자연마을로 총 61곳이 해당된다.

 

군은 이번 이용요금 인하에 따라 희망택시 운행에 연간 약 2200만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1월 1일부로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을 도입했으며, 이에 더해 기존 희망택시의 이용요금을 인하해 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내 최초로 희망택시를 도입해 매년 4천여 명의 마을주민이 이용하는 등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운행할 수 없는 시골 마을주민의 교통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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