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2월 9일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받아 무료로 진행하며, 재료 소진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에 염색 펜과 직물용 반짝이 물감을 활용해 만드는 체험인 ‘지구를 지키는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노화를 예방하고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멀티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반기문 총장 재임시절에 전 세계로부터 선물 받은 소장품 기획전시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