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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전 예방적 감사로 예산 102억 원 절감

세종시 감사위원회, 주요사업 570건 일상감사·계약심사 실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사전 예방적 감사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감사는 예산집행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낭비 요소와 시행착오를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사전 컨설팅 감사가 이에 해당한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한 해 주요사업 570건 총 2,761억 원 규모를 심사해 3.7%에 해당하는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감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과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지난해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받은 사업들을 대상으로 이행 실태 감사를 실시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추가적인 예산 낭비가 이뤄지지 않도록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예방적 감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오는 2월 중 배포한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사전 예방적 감사는 주요사업의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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