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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후 농업용 소류지 정밀안전진단 나서

7억여 원 투입하여 21개소 노후 소류지 재해예방에 온 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재해 위험시설 소류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현재 군에서 관리하는 소류지는 97개소로 이중 준공된 지 80년이 경과된 C등급 노후 소류지는 총 21개소이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군비 7억 7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해당 소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과 지반조사 및 전기비저항 탐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용역을 통해 제방과 방수로, 취수시설 등 시설별 외관을 조사하고 누수나 손상 부위 등 시설물의 상태를 평가할 예정이다.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소류지별 보수 보강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 위험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소류지를 보강할 계획”이라며 “특히,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저수지 붕괴, 유실 등의 재해 위험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수량소류지 등 2곳에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제방 누수 등의 사업을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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