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건축과 직원들은 지난 28일 30cm가 넘는 많은 눈으로 농작물 시설 등 피해를 대비하여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날 조용만 건축과장 등 직원 6명은 생극면 팔성리 소재 다육이 농가를 방문하여 제설작업, 응급조치 등 인력을 지원했다.
농가주는 “많은 눈으로 시설하우스 붕괴 등이 우려되었는데 건축과 직원 덕분에 한시름 덜게 되었다.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대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