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0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과 강소농 실현을 위한 ‘농촌지도자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의교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농촌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농촌지도자 회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지역리더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KS여성문화원 김희화 원장을 초빙해 ‘지역리더의 마인드 변화’라는 제목의 강의가 이어진 가운데 리더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농업․농촌에서 필요한 리더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교육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농혁신과 강소농 실현을 위해 지역농업의 역사와 함께 해온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