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예술의 물결속으로, 대전에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축제

대전교육청, 2024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개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 등 131팀이 참여하여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부터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작품 부스까지, 다채로운 예술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체험부스, 교원들의 성과나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ON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예술의 장이 열린다.

 

10월 23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사제동행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 (댄스 9ine)의 화려한 춤 무대, 그리고 지역예술인의 마술 포퍼먼스가 이어진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워질 전시, 체험, 야외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예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 63개 팀이 펼치는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야외 공간에서는 토피어리, 간이악기 만들기, 직접 연주해보는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예술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다목적실에서는 초·중·고 33팀의 작품이 전시되며, 로비에서는 학생 미술실기대회 우수작과 교원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전시부스는 27일까지 5일간 운영되어, 예술의 향기를 더 오래 느낄 수 있다.

 

소회의실에서는 예술교과 우수 수업 사례 나눔과 교과연구회 활동 공유의 자리가 마련되며, ‘영상ON’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예술은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이다.”라며, “학생과 교원, 지역 예술인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박람회에 담긴 만큼, 우리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