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부여] 부여군(군수 이용우)과 부여멜론 향토사업단(단장 유영복)은 27일 부여멜론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제3차년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굿뜨래 제2창업과 푸드폴리스(Food Polis)구축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멜론 작목회원, 농협관계자, 가공업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의 두부 제조․가공 및 단체급식 전문업체인 (주)풀잎라인과 충북 음성의 현미밥, 볶음밥 등 냉동 가공식품 전문업체인 (주)인스밸류의 가공시설을 돌아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식품산업 기반이 열악한 부여군의 가공식품 기반조성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부여 푸드폴리스 구축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우수사례 습득을 통해 가공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