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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흠제 시의원, 은평구 수해주민 돕기 총력 노력

  • 등록 2018.08.31 16:13:00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성흠제 서울시의원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 간 발생한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은평구 응암동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및 침수가구 지원을 위한 복구활동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성흠제 의원은 은평구 응암동 수해현장에 도착한 직 후 바로 현장복구 지원소에서 직접 수해 복구를 위한 수해지원현황을 보고받은 한편 수해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수해 복구 지원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성 의원은 물에 잠겨있는 침수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수해주민들이 현재 어떠한 피해를 입었는지, 수해복구를 위해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대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복구활동에 직접나선 성 의원은 침수를 피해 골목 곳곳에 놓여있는 가구들과 침구류들이 물에 젖어 수해주민이 다시 피해를 입을까 우려해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리며 수해 복구를 위해 나온 공무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성 의원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많은 수해주민들이 발생했다.”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은평구뿐만이 아니라 서울시도 같이 연계하여 이미 큰 피해를 입은 수해주민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현장지원과 피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 의원은 “이번 피해는 갑작스런 폭우의 영향도 있지만, 이런 기습적인 폭우를 예측하지 못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지 못한 서울시와 관계공무원에게도 책임이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와 예비점검, 재난대책 매뉴얼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당부 했다.

이번에 은평구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응암동 410-17번지와 593번지 일대이며, 공식 집계된 침수가수만 437가구에 이르는 대형 수해이다. 현재 300가구 정도가 복구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나머지 가구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공무원200명, 경찰 60명, 전기안전공사원 30명, 자원봉사자 50명 등 약 300여명에 이르는 복구인력이 투입되어 수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평구청에서도 15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침수지역 방역, 이재민 식사제공, 침수가구 배출 쓰레기 처리, 피해가구 직접조사 등 피해주민들을 위한 직접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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