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 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학교 밖 청소년 40명의 가정에 ‘무더운 여름나기’ 밀키트를 배송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 밀키트와 고기류 등 든든한 먹거리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 및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윤은미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쉽게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밀키트 지원을 통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