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추천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이다.
대상은 선발공고일(6. 17.) 기준 증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특별부문은 거주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 중 선발한다.
추천 방법은 읍·면장,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서류를 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 후보자는 부문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 개최되는 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05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29명을 증평군민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