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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의원은 지난 8월 9일 동작구 고려직업전문학교 1층 회의실에서 김병기 동작갑 국회의원, 전갑봉 동작구의원, 문상주 동작교육포럼 회장, 조인선 한국고시원 회장 등 40여명의 지역민들과 함께 동작 일자리 특구 추진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5∼29세 대한민국 청년 취업률은 2018년 06월 42.9%로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구인난과 구직난 또한 극심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문제는 국가 경제의 가장 큰 해결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동작구 노량진역 주변은 유명 학원만 60여 개가 밀집해 있으며, 학원가 뒤쪽으로는 고시원과 원룸 타운이 형성되어, 20대 청년인구가 지역인구의 55.2%를 차지하고 있는 특수지역이다.
그러나 지역의 청년들은 불안정한 현실에 놓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 청년지원과 미래가치형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지역기도 하다.
이에 김정환 의원을 중심으로 동작 교육포럼과 지역주민들은 동작구 노량진 지역이 다가오는 4차산업시대에 대비한 미래가치형 청년 일자리 창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동작 청년 일자리 교육특구 조성을 적극 지원,추진키로 했다.
김정환 의원은 “노량진 지역은 동작 지역만이 아닌 서울 전역, 그리고 전국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꿈의 산실”로서, “청년 일자리 특구 추진은 기구의 설치뿐만 아닌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개선과 학원수강료, 음식 값 인하 등의 청년복지, 지역민들의 생계와 관련된 임대료 인하 등에 대한 총체적 접근을 통해 이루어져야 함” 을 강조했다.
또한 김정환 의원은 동작 청년 일자리 교육특구 추진에 있어 서울시 청년일자리 정책인 ‘청년이 꿈꾸는 서울’과 연계한 지역 청년의 미래 준비 지원 등을 계획하며 특구 추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