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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도시철도 건설관련 시정 질의 나서

대중교통 연계 방안, 차량 선정, 건설 방식 등 전반적 질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5일에 개최한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하여 시정 질의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시의 도시철도 역세권 비율이 500m 기준 13.5%에 불과해 전국 광역시 중 5위라는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교통 수요 부족과 미흡한 버스 연계성 등의 문제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대윤 의원은 상대동과 학하동 등 일부 신도시의 경우 버스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도시철도 2호선 신설 시 버스와 연계성을 고려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송대윤 의원은 증가된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분리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총괄책임자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며 도시철도 건설은 대규모 사업으로 안전과 기술이 중요하므로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안동로 신기술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송대윤 의원은 내년 개통을 앞두고 현재 추진 상황, 차량 도입 방식, 시범사업 종료 후 차량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보충 질문에서 송대윤 의원은 도시철도 3·4·5호선에 지하철이나 트램이 아닌 다른 차량을 도입할 경우, 유지관리 및 보수 비용 증가, 경관 훼손, 대전의 특색 상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후손들을 위한 대전시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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