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성인 대상으로 독서치료강좌 ‘그림책 테라피’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 강좌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가수원도서관 5층 문화교실2에서 총 6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심리상담사와 함께 테마별 그림책 감상 후 자신의 내면에 대해 살펴보고 삶을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심리상담가이자 ‘마음의 안부’ 대표인 남기숙 강사는 ‘그림책으로 쓰담쓰담(2022)’, ‘그림책, 사춘기 마음을 부탁해(2024)’ 등 도서를 집필했으며, 온라인으로 그림책 테라피 북클럽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관련된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4일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