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15세) 군이 25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장도현 군은“작은 정성이지만, 모든 일에는 시작이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가수가 되어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평군 소재 충북비즈니스고에 재학 중인 장 군은 KBS 노래가 좋아 방송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리고 전국노래자랑(2041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MK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장 군은 트로트 가수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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