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도시재생과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마을인 온양5동 기산1통을 방문해 ‘감자 캐기’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 도시재생과 직원 11명이 참여했다.
약 1,500㎡의 밭에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송달상 기산1통장은 “도시재생과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관심을 갖고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음을 표했다.
김오직 도시재생과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체결한 마을에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자연정화 활동과 민원상담 등 활동을 지속해 자매결연의 내실화와 시민이 행복한 아산건설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