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영춘면은 영춘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10일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등짐펌프 작동, 산불진화차량 운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장비를 직접 작동해 보며 산불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소각 행위 단속, 취약 마을 집중 순찰, 마을 방송 등으로 산불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점검하고 산불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