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이남호 신임회장은 지난 27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개최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취임식 축하 화환을 통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5만 원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자원봉사단체로서 2001년 창립해 현재 3천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관광지에서 내·외국인을 상대로 양질의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남호 신임 회장은“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시에서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대전에서 협의회 행사를 자주 개최하고 대전시 문화관광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뜻깊은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우리 시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