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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순회교육 강화

대전특수교육원, 순회교육 담당교사 협의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22일, 순회교사 51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가정, 병원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학생 순회교육을 내실화하고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순회교육 교육과정 및 개별화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연수 시간을 마련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더욱 촘촘한 순회교육을 위해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원, 순회학급 소속 교사 51명이 가정, 병원, 복지시설에 있는 중증장애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형태의 순회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과·협력 수업 및 컨설팅 등 순회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신학기 준비기간에 순회교사가 학생의 보호자에게 순회교육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기초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순회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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