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내토전통시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제천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 헀으며,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친환경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장바구니 사용 생활화하기!, 과대포장 줄이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지역상품 이용하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과제 실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참여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영표 상임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친환경 장보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으로 지속가능 한 삶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