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욕구 충족 및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이 열악한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1월 9일부터 2월 29일까지 약 8주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별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총 9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 맞춤형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저리슈빌아파트작은도서관'그림책과 소통하는 이야기 카페' ▲누리작은도서관'천사랑-바느질 모임' ▲물댄동산작은도서관'글쓰는 아이들' ▲생각의숲작은도서관'인성아 놀자!' ▲장락꿈나무작은도서관'우리동네 탐험대' ▲제천푸른도서관'생각나무가 자라는 교실' ▲지구별도서관'실버인지 놀이터' ▲푸른달도서관'캘리가 詩를 만나다' ▲하늘꿈작은도서관'영어회화 및 명작동화 읽기'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앞으로도 작은도서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제천시 사립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독서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