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유유예식장에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 자활기업 구성원, 제천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참여 근로 주민들과 직접 2023년 성과를 나누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올해는 제천 지역자활센터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노력으로 현재 기준 약 3억4,1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1~2022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인센티브로 참여 주민에게 더욱 풍성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영주 센터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활사업의 방향과 정책의 변화, 참여 주민 축소, 신규 자활사업의 고민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직원들과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과 초심을 되새기며 2024년을 준비하고 함께 멀리 가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