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원은 12월 22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1년 동안 회원들이 활동해온 성과를 뽐내는『나도 문화예술가 ! 2023, 뽐Ⅳ』 라는 주제로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음악영화감상반, 추억의 하모니카,전통다도교실, 해금교실, 가야금, 난타, 연필스케치, 수채화교실, 서화, 민요가락장구 등 10개 반이 발표회 및 전시를 준비했다.
수채화교실, 연필스케치, 서화반은 1년 동안 그려온 작품을 시민회관 제1, 제2전시실에 70여점의 작품을 12.21~12.31까지 전시한다.
제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일상생활속의 모든 것이 우리 삶의 문화라는 정신으로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진흥법 제14조 규정에 의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되어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운영해 왔다.
이번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나도 문화예술가! 2023, 뽐Ⅳ』 발표회는 전시작품과 아울러 우리가락, 현대가요, 클래식 음악, 전통악기 연주, 전통다례 시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소박하게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