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단양군청년연합회는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덕원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9,0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덕원 회장은 “청년연합회의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고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배려를 갖고 지역사회 ‘청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