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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서비스 뛰어난 세종 뿌리깊은 가게 키운다

내년 1월 모집…5개소 내외 선정·홍보 및 특별보증 등 지원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특색이 담긴 오래되고 서비스가 우수한 가게를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발, 홍보·마케팅, 최대 1억 원 한도의 특별보증 등을 지원한다.

 

뿌리깊은 가게 사업은 올해 시청 소상공인과 설치 후 추진되는 1호 정책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부터 정책연구, 시민 사업명칭 공모, 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다.

 

시는 해마다 전통과 맛, 서비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게 5곳 내외를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해 지역 내 대표 상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제조업 중 읍면 지역에서 20년 이상, 동 지역에서 10년 이상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과 가맹점·대리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가게에는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 ▲세종신용보증재단 연계 특별보증(최대 1억 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된 뿌리깊은 가게는 3년간 자격을 유지하며 인증만료 후 선정위원회의 재평가를 통해 인증 유지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명소가게를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서류검증과 선정위원회의 현장 및 종합평가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심의해 뿌리깊은 가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 뿌리깊은 가게 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내전통과 특색이 있는 대표가게를 육성하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내 오래되고 서비스가 좋은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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