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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탄소중립 친환경농업 단계적 추진 나서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자 탄소중립 친환경농업 단계적 추진에 나섰다.

 

올해 3월 잦은 호우로 질소성분의 하천, 지하수 유출과 토양 양분 불균형을 줄이고자 `22년 벼 재배농가에 공급한 245톤의 화학비료(맞춤형비료)를 올해는 170톤으로 32% 절감해 공급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증평읍 덕상리에 벼 특화재배 시범포를 운영해 완효성비료 살포, 풋거름 작물 환원, 셀레늄 투입 등 특화된 저탄소 신농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쌀 품질평가 분야 최고 권위 행사인 제26회 전국 쌀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8월에는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드론 6대를 확보하며 병해충 방제로 발생하는 농기계 탄소 배출과 약제 과다 사용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힘썼다.

 

11월 수확철 종료 후 탄소저장 기능성 신소재(1.5L) 300포와 저탄소 벼 재배 및 인증제도 매뉴얼을 제작해 각종 영농교육과 작목반 연찬회 시 활용하며 농촌현장의 관행 농법 개선과 탄소중립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군 농업유통과 관계자는 “즉시 실천할 수 있는 화학비료 절감을 시작으로 매년 탄소중립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시책을

발굴해 환경친화적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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