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3 TV조선 ‘사회복지자원봉사 응원 릴레이 영상 콘테스트’ 에 참여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콘테스트 촬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처음 찍어보는 촬영에 어색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추억이 생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지사 표창에는 소속 김순자 자원봉사자가 수상하게 됐다. 김순자 자원봉사자는 2009년부터 총 275회 701시간을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김순자 자원봉사자는 “ 70세가 넘는 나이이지만 자원봉사에는 나이가 상관이 없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이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분야를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