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원성역 대표이사, 김윤식 회장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인 벨포레리조트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으로 군의 돌봄 서비스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벨포레리조트의 이용과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보육교직원은 벨포레리조트 시설 이용 시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현재 증평군민의 30% 할인율 적용과 비교해 보육교직원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이다.

이재영 군수는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제공해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보호자,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연합회장은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어린이와 종사자 모두 만족하는 보육환경이 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원성역 대표이사는“군수님의 제1호 공약사업인 행복돌봄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증평의 주요 관광지로써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