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지난 1일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별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과제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등에 대해 6명의 직원이 발표하고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별강의는 허명범 세무사로부터 연말정산 및 국세에 대하여 사례별로 법리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강의를 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구과제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세정과 이문희 주무관, 우수상에 징수과 김택현 주무관, 장려상에 칠금금릉동 김유림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세정업무대응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따뜻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