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5일부터 31일까지 1층 로비에서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주제로 어반스케치와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참여자로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는 드로잉 동아리 '일레븐 핸즈' 회원 11명과 하반기 문화 교실로 진행된 '우드버닝' 수강생 7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변 풍경과 나의 일상을 담아낸 어반스케치 작품과 여러 형태의 나무 표면을 태워서 만들어 낸 우드버닝 작품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소품들이 함께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이 연말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수강생들의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전시회를 방문한 이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