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100여 점의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영동교육지원청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초등학교 저학녀(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저학년 부문 ▲최우수 황간초 손지은(2학년), ▲우수 양강초 김수아(3학년)·황간초 이하람(1학년) ▲장려 이수초 최현승(2학년)·구룡초 김온유(2학년)·매곡초 이채현(3학년)
고학년 부문 ▲최우수 이수초 최현우(4학년), ▲우수 매곡초 오은서(5학년)·양강초 권은서(5학년) ▲우수 심천초 정연지(4학년)·구룡초 신수현(5학년)·황간초 강민서(4학년) 학생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황간초등학교 손지은 학생과, 이수초등학교 최현우 학생 작품은 충북소방본부로 제출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12개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