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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시 유성구, 2023년 침수방지시설지원 시범사업 성공적 마무리

이동식차수판 170개 대여, 배수구역류방지시설 7개 설치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가 민간 일반건축물에 대한 2023년 침수방지시설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동식 차수판을 대여하고 배수구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수 구비 3,20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지난 공개모집(3~4월)과 수시모집(5~10월)을 통해 신청받은 결과, 진잠동, 온천1동, 온천2동, 신성동, 전민동 등 17개소에 이동식차수판 170개를 대여하고, 진잠동 3개소에 배수구 역류방지시설 7개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접수 수량 외에도 예산 한도까지 예비물량을 확보 및 상대적 침수 우려가 있는 5개 동에 분산 비치하여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 수시 지원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침수방지시설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인에게 총 5차례 문자 및 유선으로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이 지남에 따라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침수방지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올해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많은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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