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일 대흥동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3년 중구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직원 및 공모전(교재교구 및 부모참여프로그램)에서 입상한 어린이집에 대한 표창장과 상장수여와 함께 문화공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에서 개최한 교재교구 및 부모참여프로그램 공모전은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문화 발굴과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입상한 작품은 많은 보육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 전시 및 어린이집 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김광신 청장은 “초저출산 시대 및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보육인의 역할과 전문성이 중요시되는 만큼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