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은 인내심이나 사회성 등 인성 함양에 효과적인 체육활동으로 침착성과 집중력을 높여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게 하며, 지구력과 협응성, 평형성 등을 길러주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스크린 사격은 부지 활용도가 높으며, 성별이나 체력, 장애여부와 무관하게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라 할 수 있다.
이정훈 의원은 “지난 2015년 서울시 예산으로 교육청과 협의해 강동구 명일중학교와 노원구 공릉중학교에 전국 처음으로 시범 도입한 스크린 사격장은 최소한의 예산으로 학생 수 감소 등으로 빈 교실을 이용해 사춘기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학업 부담 등을 완화시켜 주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다”고 하며 “제한된 학교 공간과 예산을 고려할 때 사격뿐만 아니라 양궁이나 야구 등 다른 종목도 스크린 시설 등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훈 의원은 “스크린 체육시설은 교과 과정 및 방과 후 수업, 자유 학기제, 마을 학교 등에 활용될 수 있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증진과 선수 발굴 기회 등도 높여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