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가 행복네트워크에 쌀 2,030kg(203포)를 기탁했으며, 추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는 지난 4일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하며 화환 대신 쌀 103포를 받았으며, 이상욱 회장은 개인적으로 쌀 100포를 추가해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이상욱 회장은“우리 단체 발전에 힘써주신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전국 최고의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신 이상욱 회장님과 자문위원분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출범식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