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그린자동차) 중구지회 주관으로 구청사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성길 운전은 장거리 운행과 교통체증으로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차량점검은 필수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402대의 자동차를 무상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을 교체해주거나 보충해준다.
또한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수리할 부분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교통과 또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로 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꼭 자동차 점검을 받으셔서 안전한 추석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